커피와 캬라멜의 모호함

작년 5월

뒤늦게 용과같이8 cd 구매를 하려고 준비중

(정말 좋아하는 게임이면 발매 되자마자 사서 하자 커뮤니티 들어갔다가 웬 #$%#$@#^$ 같은 놈이 스포 다 쳐 하는 바람에 스포 당하고 게임 시작함-다른 게임 한다고 바로 발매되자마자 시작하지 못했다 ㅠ)

오사카 여행 일정에서 용과같이8 cd를 사오기로 했다

DLC 포함해서 디지털로 사는게 훨씬 이득이지만 난 실물로 소장하는걸 선호해서

(이번 8 외전도 어떻하냐 난 cd로 사고 싶은데 또 dlc들이 많이 포함되어 있고)

굳이 일본 북오프에서 사오는 위험을 왜 감수했냐고?

북오프 투어하는거 재밌어 보여서

그리고 전부터 궁금했었음

일본에서 사온 cd 국내에서 잘 돌아가는지

사전에 조사 해 보니 게임마다 다 다른데 용과같이는 유신 극 이때부터 멀티랭귀지 지원 했다는거 같고 8 해외 판매 사이트에 멀티랭귀지 지원이라고 써져 있긴 했다

린쿠타운 역 근처의 한 북오프

일본은 깡촌같은 곳 외곽에도 북오프가 있다 꼭 미국 외곽의 마트처럼

주차장도 그런 마트들의 주차장들처럼 진짜 크다

덕후들 수요가 어마무시하니까 이런 외곽에 대규모로 북오프가 있는거겠지? 덕후의 나라 부럽구나

바로 결론만 말하자면 이 당시 이 가격이 제일 싼 가격이었다

여기 들리고 나라 교토 고베 오사카 들릴때마다 북오프 들렸는데 도심으로 갈수록 가격이 비싸지더라

한달 뒤 마쓰야마 갔을때였나? 조금 더 싼 가격을 찾긴 했는데 그땐 이미 8 다 깼을때라;;;

도심보다 외곽 깡촌이 더 싼 거 같음 내 체감에는

최근에 북오프 갔을때 아직도 이정도 가격인듯? 조금 더 싼 가격도 있었던거 같기도 하고

플스4 cd 가격이 더 비싸더라

어떤 곳은 7외전이 훨씬 비쌌다

빅 카메라,요도바시 카메라 돌아다녀보면 국내용이라고만 되어 있는데도 있고,어떤건 중국어 영어 나온다 뭐 어쩌고 저쩌고 되어 있었는데

직원 붙잡고 물어보기에도 직원이 게임 하나하나 다 알 리가 없으니 그냥 모험을 할 수 밖에 없었다

키류상 흐어어어어어엉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키류 나올때까지 기다렸다 찍은거 맞습니다)

나온지 4달이나 지났음에도 요도바시 카메라에 아직 작게 용과같이 코너가 있었다

ㄷㄱㄷㄱ

너무 잘 됨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