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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소나 시리즈 잘 모르다 보니 영양가 없는 후기일수도 있습니다 실망하실수도 있습니다

 

저는 페르소나 시리즈의 팬은 아닙니다

얼마전에 페르소나3 좀 하다 그만둔게 다입니다

3는 진짜 열심히 하다가 갑자기 확 흥미를 잃어 결국 중간에 하차 했습니다

페르소나4는 조금 하다가 좋지 않은 그래픽에 적응하지 못하고 하차 했는데 언제 다시 시작할지는 모르겠습니다

게임패스로 5택티카는 잠깐 했는데 어...오랜만에 바둑판식 RPG를 하니 적응이 잘 안되네요 ㅎㅎㅎ

로얄이 그렇게 재밌다고 해서 로얄을 한번 손 대 볼까 합니다 이건 저한테 잘 맞았으면 좋겠네요

 

일요일에 할거 없어서 부스들 근처를 방황하고 있는데

운이 좋아 취소 자리가 나서 이번에 발매 예정인 메타포:리판타지오 체험판을 잠시 해 볼 기회가 있었습니다

 

한국어 지원 됩니다

첨에 일본어로 설정 되어 있어서 스텝분한테 한국어 있냐고 물어보니까 한국어로 설정해서 다시 시작 해 주셨습니다

어리버리 하다가 바로 던전 체험으로 들어가서 전투만 20분 하고 왔는데

그래픽은 멋진거 같아요

근데 아무래도 제가 페르소나 시리즈를 적응 못하고 하차해 버려서 그런지

전투가 뭐가 달라진거지?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물론 효과나 그런건 완전 화려해졌는데,제가 겜알못에 페르소나 시리즈도 잘 몰라서 그런지 재미는 못느꼈습니다

제가 3에서 정말 재밌게 느낀건 온갖 카드들 수집해서 합성하는 요소였어요 전투도 아니었어요

그런 점을 재밌게 느낀 저였기 때문에 전투 잠깐 하면서 와 재밌다 시간 가는줄 몰랐다 그런 생각은 들지 않았습니다

많은 분들이 약한 몹을 실시간으로 칼질해서 처치하는건 극찬하시더라구요 전투 안들어가구요

오랫동안 페르소나 시리즈하신 팬들은 아주 편하실거에요 실시간으로 약한 몹들 칼로 썰어버리는거

페르소나 시리즈 팬들이 느끼기에 이 체험판이 어땠는지 궁금합니다

 

 

다음은 도쿄게임쇼에서 받아 온 것들

부스 근처에서 스텝분한테 받은 비닐 가방

이게 게임 끝나고 받은거였나? 밑에거가 게임 끝나고 받은거였나? 헷갈림

수첩같은데

이건 뭔지 잘 모르겠어요 책갈피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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