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은 '놀라운' 손흥민을 붙잡기 위해 분투해야 할 지도 모른다 - 벤트
토트넘의 전 스트라이커 대런 벤트는 올 시즌 프리미어 리그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보인 손흥민이 다음 이적 기간 동안 최고 클럽들의 표적이 될 수 있다고 믿고 있기 때문에, 이 대한민국 포워드가 이적 시장에서 많은 잠재적 고객들을 끌어들일 것이라고 우려하고 있다.
이 26살의 선수는 토트넘에서 이번 시즌 20경기 동안 5개의 어시스트와 11개의 골을
기록했고, 마우리시오 포체티노가 리그 상위권에서 3위로 도약할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
이 북런던 팀은 현재 리드인 맨체스터 시티와 리버풀과 불과 5점차로 따라붙었고,
5월에 우승컵을 들 수 있을거란 희망을 아직 품고 있다.
일요일 웸블리에서 손흥민은 또한번 눈부신 활약을 펼쳤고, 레스터시티에게 3:1로
승리함으로써 토트넘은 라이벌과의 간격차를 유지하게 되었다.
하지만 2007년부터 2009년동안 토트넘에서 뛰었던 벤트는, 최근 뛰어난 만능
선수로써 활동을 보여준 그를 칭찬하면서도 이적시장에 그가 계속 이름이 오르내릴것을 두려워 했다.
"손흥민은 놀라운 선수다" 벤트는 talkSport에 이야기하였다. "그에 대한 모든것과,
그가 경기를 하는 방식은, 그는 정말 위협적이고 그는 양발로 다 마무리를 지을 수가 있다."
"토트넘의 유일한 걱정은 몇년내로 이런 훌륭한 몇몇 선수들을 잃을수도 있다는
것이다"
사람들은 손흥민을 주시할 것이고 생각할 것이다, '그는 우리가 생각했던것보다 훨씬
대단한데' 그리고 그의 경기의 성공력과 창의성으로 골을 넣는 것보다 더 많은 것을 제공한다.
"그가 우리 팀에 있는 방식으로 보면, 토트넘 팬들은 그를 사랑하고 팀 동료들도
그를 사랑하는 것을 볼 수 있다. 당신은 그런 선수를 쉽게 살 수 없다.
토트넘은 수요일, 정말 중요한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을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
치루게 된다.
포체티노는 클럽이 최근 한해동안 어떤 선수를 영입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강하게
팀을 이끌어 왔고, 힘들어 보이는 우승 트로피를 얻기 위해서 팀을 계속 지휘하고 있다.
벤트는 계속해서 그 아르헨티나 감독의 운영 수완을 칭찬하면서, 그가 주요 선수들의
부상에 대처하며 선수단 내에서 연대를 유지해온것을 지적했다.
"델리알리, 해리케인이 부상으로 빠졌고 손흥민은 국가대표 경기로 빠졌다, 내
생각에 정말 힘든 싸움이었으나 이 좋은 결과를 계속 유지하도록 운영하는 방식이 있었을 것이다." 이 영국선수가 덧붙였다.
"이 포체티노에 대한 이야기들이 그가 얼마나 좋은 감독인지 보여주는 것이다.
그에게는 전세계 축구구단중 가장 뛰어난 공격수중 한명인 해리 케인이 없지만, 다른 선수들이 나서서 골을 넣어주고 있고 그들은 여전히 꽤 탄탄해 보인다.
"그가 하고 있는 역할은 정말 환상적이다. 팀을 강화하는 데 돈을 전혀 쓰지 않고,
그들은 여전히 새 경기장에 있지 않다-사람들은 구단 주변의 부정적인 것들에 대해 계속 이야기하지만, 매주 그들은 계속해서 결과를 발표한다.
"그것은 선수진과 감독에게 증명된 것이다. 왜냐하면 그들은 그를 정말로 믿어야
하기 때문이다.
"선수들이 뛰는 순간들을 보면, 포체티노와 다니엘 레비의 어떤 선수도 영입을 안한
결정에 대해 의문을 가지려 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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