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까지 직항으로 가는 항공사는 3개가 있는데
영국항공
아시아나항공
땅ㅋ...........아니 대한항공이 있다
국적기 항공사들 둘다 병크가 완연하고 갑질 쩌는지라 타고 싶지 않으나 선택권이 별로 없다 ㅠㅠ
시간만 남아돈다면 경유는 많이 해도 더 싼 해외 항공사를 선택하고 말지
해외 항공사의 내부사정도 어떤지는 잘 모르겠다만;;;
영국항공은 오전에 출발하다 보니 런던 현지에 일찍 도착한다
귀국편도 일찍 출발해서 아침에 좀 피곤할수 있지만 한국에 일찍 귀국할 수 있어 좀 더 쉴 시간을 가질수 있다
그냥 숙소에서 일찍 나오는게 속편할지도
영국항공은 원월드 소속이라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와는 별개로 적립해야 한다
원월드 대표적인게 캐세이퍼시픽
아시아나는 오후 출발에 밤늦게 비행기를 타서 귀국하다 보니
귀국하는 비행기 타는날 낮에 시간이 애매해진다
숙소 체크아웃 시간이 보통 늦어도 12시이다 보니 캐리어 질질 끌고 관광하기도 귀찮고
짐 맡기고 돌아다니기에도 뭔가 애매하다
대한항공은 아시아나보다 조금 이른 정도
그래봤자 1시간 차이?
가격은 시기별로 천차만별인데
국적기 직항 가격이 참 많이 내려간거 같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병크란 병크는 저질러서 가격이라도 내리겠단건가 ㅡㅡ
아시아나,대한항공은 시간대가 거의 비슷하니
본인 스케줄이나 시간에 맞고 가격이 괜찮은걸로 저 중 고르면 될듯
만약 조금이라도 더 관광을 하고 싶다면 국적기
그냥 편히 짐 끌고 오고 싶으면 영국항공
저 세개의 항공사 비행기를 타 본 게 없어서 기내식이나 서비스는 잘 모르겠다
근데 국적기들 스튜어디스 서비스는 엄청 친절하다고 소문이 났으니
(슬픈 현실인가요 승무원이 친절한건 좋지만 내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최소한의 서비스만 하면 되지 굳이 꼭 그래야 하나 싶다
그러니까 일부 미친 사람들이 그런게 당연한 줄 알고 갑질을 해대고 승무원들을 막대하지)
아 영국항공은 전에 독일-영국 이동할때 잠깐 탄 적 있었던거 같다
짧은 구간이라 기내식은 없었는데
와인 먹고 취해서 사진도 없고 기억이 없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자승무원분이 괜찮냐고 했던건 기억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같은 경우는 영국항공을 타 보고 싶은데
마일리지때문에 국적기가 고민이 된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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