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폭으로 뼈때리는 기성용

축구 흥행을 위해서는 결국

돈이랑 스타플레이어가 필요한데

K리그는 지금 둘다 부재인건가 ㅠㅠ

맨시티도 중위권에서 천문학적 투자를 받으니까 순식간에 상위권이 된거지

(가끔 천문학적 투자를 하면서도 구단주의 병크나 감독의 운영미숙으로 제대로 올라가지 못하는 경우도 있지만 ㅡㅡ)

결국 돈이 필요한데 투자를 안한다...

사실 스타플레이어라는게

엄청나게 잘하면 결국 다 해외로 가게 되는거니...

유소년들까지 어떻게든 해외 유스로 갈려고 하는 상황...

정말 다들 말로만 얘기하지 본인의 희생과 노력을 해 달라 하면 결국 피한다

속이 시원하네

특히 선배나 꼰대랍시고 잔소리만 해대고 본인은 아무것도 안하는 일부 사람들 너무 싫다

축구 뿐만이 아니라 모든 분야에서 저런 사람들이 참 많다 꼰대들...

예전 SNS도 그렇고 좀 그렇기도 했지만

가끔은 속이 시원하다

국내에는 저런 스타일이 꼭 필요하다

언제까지 눈치만 보고 억압받아야 하는지

갑자기 궁금해지네

아직도 여러 학교의 축구부나 운동관련 부, 운동관련 학과들 강압적으로 돌아가는지

여긴 도대체가 다 눈치 보고 내 목소리를 낼 수가 없다 어떤 분야던간에

국내 유스나 구단에서 선수를 잘 키운다면 분명히 스타플레이어도 많이 생길텐데 뭐가 문제인걸까...ㅜㅜ

서울은 진짜 성적이 어쩌다...

감독 한분만의 문제는 아닐텐데

최용수 감독님이 다시 돌아온다니 다시 살아날수 있을까

최용수 감독님 있을때 재밌었는데

그때 경기 많이 보러 갔었던거 같다

그러고보니 난 요즘 왜 K리그 안보러 가지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하다못해 스타플레이어들이 간간히 보이는 아챔마저도 안보러 간다...간다간다 해 놓고는....

사실 이번 월드컵이랑 아시안게임 전까지 축구 자체에 흥미를 한동안 잃었다

해외리그까지 아예 안볼 정도였음

이게 빡칠 일이 있게 되면 한동안 안보게 되다 좀 잘하면 다시 돌아오게 되더라

축협때문에 빡친적이 한두번이 아니니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2002 월드컵 직후에는 월드컵 스타들이 다 K리그에 있어서 K리그 열풍이 엄청났는데

지금 주멤버들은 거의 다 해외에 있으니 K리그 열풍이 참 어려운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