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말에 영국 갔을때 지하철 광고에서 줄창 봤던 Kasabian 영국 공연 홍보 포스터입니다
가는 곳마다 저 광고를 볼 수 있었어요
그만큼 Kasabian 앨범 나오기 전부터 반응은 뜨거웠어요
밑의 광고판은 특이했어요
저게 빔으로 쏘는거라서 계속 광고가 바껴요
카사비안은 포스터반 뿌리는거라 정지영상이지만
다른건 영상광고도 나온다는
전 표지가 전부 동일할거라 생각했는데 영국에서만 저 표지로 파는거 같더라구요
제가 히드로 떨어지자마자 히드로에 WHSmith 달려가서 잡지를 싹쓸이 하려는데 저 표지의 Q magazine이 보이길래 냉큼 잡았어요
(히드로 WHSmith 직원은 NME를 모른다!!!)
알고보니 다른 사이트에서 파는 일반판 표지는 Pearl Jam인거 같더라구요
아무튼 앨범 발매전부터 기사가 계속 다뤄지고 있었습니다
3집의 반응이 엄청났으니 기대치도 상당한거 같아요
(다음주 NME 표지도 Kasabian)
영국 아이튠즈 앨범 순위입니다
1위로 Kasabian 새 앨범이 올라왔어요
역시 많은 기대치를 반영해 주고 있어요
저 역시 Kasabian 앨범중 3집이 최고라 생각하는지라...
4집에 대한 기대를 조금 줄이려고 합니다
최고의 명반이 나오고 나면 꼭 그 기대치때문에 다음 앨범에 대한 평이 혹독해 지는 경우가 많으니까요
실제 그런 경우도 지금까지 많았구요
근데 EPL 테마송은 언제까지 Fire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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