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와 캬라멜의 모호함

점원에게 크레용 달라하면 갖다준다 여기 색칠 하면 됨

내 옆에 애기는 크레용 받아 야무지게 색칠하고 있더라

맛집 카테고리이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맛집 아님 난 별로였음 ㅠㅠ

이날 토트넘:본머스 전 경기 보고 나서

지하철에 사람도 많고 하니까

런던 디자이너 아울렛

웸블리 디자이너 아울렛

이름도 헷갈리네 아무튼

여기서 저녁 먹고 숙소 가자고 해서 이동 함

경기 끝나고 나서라 그런지 토트넘 티셔츠 입은 사람 짱 많음 해리케인 티셔츠 많이 보임

와 여긴 다 우리편이야 신난다 ㅠㅠ 나도 당당하게 손흥민 티셔츠 입고 밥 먹으러 감

(에버튼 원정에서 눈치 보며 응원하던게 너무 힘들었다;;;)

난도스에 줄이 너무 길어서 옆에 와가마마로 갔음

그나마 줄이 짧아서 금방 줄어들듯 하고

날도 쌀쌀해서 국물이 너무 먹고 싶었다

메뉴중에 김치와 새우가 섞인 라면 같은게 있어서 주문했는데........

결과는 대실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런던에서 김치를 시킨 내가 바보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고춧가루와 배추를 살짝 넣은 느낌이고

아 새우는 참 실했다

국물과 면과 새우가 다 따로 노는 느낌이었다..............................

국물이 맛있는 그런 느낌이 아니라 뭔가 따로 노는 느낌에 요상한 맛이었다

같이 동행한 지인은 다른 국물류 면을 시켰는데 그것도 실패였다

여기선 카레나 돈까스 같은걸 먹어야겠다...........................................

런던에 와가마마 매장 진짜 많던데 뭘 먹어야 하지?

맛있으니까 사람이 많은거일텐데